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 (문단 편집) === 논란 === [[2018년]] [[5월 9일]] 11년 동안 함께 해왔던 코치 [[에테리 투트베리제]]와 결별하고 [[브라이언 오서]]를 새로운 코치로 선임했다. 투트베리제가 TV 방송에서 4월 이후로 메드베데바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은 문자를 공개했고, 올림픽이 끝난 뒤 메드베데바가 링크장에서 나오면서 '''“제발 [[알리나 자기토바|알리나]] 좀 주니어에 한 시즌 더 머무르게 했으면 안 됐어요?”''' 라고 말한 [[http://m.dcinside.com/view.php?id=figureskating_new&no=1161342|발언]]을 공개함으로써 팬들에게 엄청난 충격을 주었다. 에테리는 “모든 선수에게 공평한 기회가 가야하며, 그렇게 할 수는 없다”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한 메드베데바가 올림픽 결과를 도저히 받아들이지 않아 코치 전체가 왜 그녀가 [[알리나 자기토바|자기토바]]보다 1점이 부족했는지에 대해 이유를 설명해 주어야 했다고 한다. 하지만 메드베데바는 인터뷰에서 자신은 은메달을 절대 비극으로 인식하지 않으며 아무런 후회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올림픽에서 프리 경기가 끝나자마자 결과가 좋지 않은 걸 예감했는지 키스앤 크라이 존에서 코치와 울먹이면서 언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는 단순히 코치 쪽의 주장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투트베리제는 메드베데바가 캐나다로 훈련지를 옮긴 이유에 대해 해명해야 했는데, 일방적으로 메드베데바의 탓으로 몰아붙인 것이다. 설령 투트베리제의 주장이 사실이라고 하더라도, 언론에 대놓고 코치와 선수 간의 사적인 담화를 그대로 언급한 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 러시아의 전직 페어 선수인 [[타티야나 볼로소자르 / 막심 트란코프|막심 트란코프]]도 이를 두고 “나도 니나 모쩨르(코치)와 싸우긴 했지만 모쩨르가 나와의 개인적인 일화를 언론에 공개하진 않았다”며 투트베리제를 비난했다. 이어서 “메드베데바가 추후 투트베리제를 만났을 때, 그녀는 평소처럼 '안녕하세요 투트베리제'라고 인사할 것이다. 그녀는 분명 그럴 사람이다”라고 말하였다. [[타티야나 타라소바]]도 메드베데바를 응원하며 “그녀가 떠난 것엔 분명히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녀는 본인의 스승을 매몰차게 배신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메드베데바가 자세한 결별 이유를 공개하지 않아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일각에선 그녀가 좀 더 (1) 자유로운 훈련 환경 및 분위기를 원한다. / (2) 자국 후배들과의 경쟁을 피하고 싶다. / (3) 표현적인 요소와 스케이팅 스킬을 강화하고 싶다. / (4) 투트베리제 팀의 일방적인 강요가 아닌 본인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싶다. 등의 이유들로 추측하고 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기술 요소는 떨어지지만 표현력과 흡입력으로 관중을 매료시키는 [[하비에르 페르난데스]]의 경기를 인상적으로 보았다. 지난 10년 간 투트베리제 밑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 그러나 분명 시간이 지나면 자신이 코치를 바꿀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해 있었다는 것을 모두가 이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무엇이 진실인지는 당사자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모르니, 함부로 이야기 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하지만 2년 후 [[2020년]] [[9월 16일]], 다시 예전 코치였던 [[에테리 투트베리제]] 팀으로 돌아갔다. [[캐나다]] 입국금지 기한이 계속 연장되어 크리켓 클럽에서 훈련을 할 수 없게 되자, 연맹의 제안으로 다시 삼보 70 클럽으로 돌아갔다. 이로써 [[브라이언 오서|오서]]와는 결별하였다. 뚜베리제 입장에선 본인의 간판 선수들이 떨어져 나가 선수 영입이 필요했고, 메드베데바 입장에선 오서에게서 자신에게 필요로 하는 것들을 익힐 수 없을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기 때문일 것이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카밀라 발리예바 도핑 적발 사건]]을 기점으로 러시아 팬들 사이에서 다시 메드베데바와 [[에테리 투트베리제]] 코치의 갈등이 주목을 받았다. 사실 투트베리제 코치가 메드베데바와 주고 받은 문자를 공개하면서 공개 망신을 시킨 행동은 그동안 다른 선수들에게도 비슷하게 저질러 온 행동이었다는 반응이 많다. 한때 본인 휘하에서 잘 나갔으나 기량이 떨어지고 주목을 받지 못하게 되자 결별을 통보한 선수들을 스케이팅도 제대로 할 줄 모르고 게으르다고 [[가스라이팅]]을 하는 건 투트베리제의 일관된 행동이라는 주장이다. 결별을 통보했다가 도중에 돌아간 [[알료나 코스토르나야]]에게는 엿 먹어보라는 심정으로 보복까지 가해서 결국 코스토르나야는 심각한 부상을 입고도 제때 치료도 못하게 되었단 소문이 러시아 팬덤 내부에서는 많이 퍼지고 있다.[* 그외 [[알렉산드라 트루소바]]의 경우도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때 개인전이 끝나고 [[알렉산드라 트루소바#s-9.1|울분을 토하는 장면이]] 전 세계에 퍼지면서 논란이 심화되었다. 결국 트루소바도 2022-23 시즌을 앞두고 투트베리제와 결별하였다.] [[분류:러시아의 여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분류:모스크바 출신 인물]][[분류:1999년 출생]][[분류:아르메니아계 러시아인]][[분류:2018 평창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분류:2021년 은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